경기중북부(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연천+철원) 중심
오늘의 한국이 있기까지는 155마일 휴전선에 접해 있는 접경지역과 미군주둔지 국민들의 순박한 희생과 인내가 있기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제 6.25 직후 국민소득 100불 미만 시대에서 3만불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난 60년간 휴전선이라는 멍에로 모든 발전이 멈추어진 한수 이북의 개발을 본격적으로 국가가 나서서 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양주신도시는 강남 접근 7호선 지하철 유치가 5년째 예비타당성을 통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거시적인 안목에서 국가발전을 보고 이곳은 예비타당성 지침에 ‘국방평화지표’를 개발하여 특별 가점을 주어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4대강 사업으로 SOC예산이 고갈되었다면 새로운 ‘국방평화비’ 세원을 개발하여 팔당 물 값이나 교육비처럼 일정비율을 접경지역 SOC예산으로 활용하여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남북평화의 장기적인 관점과 러시아, 중국, 유럽 대륙의 전진기지로 이 지역에 제2의 개성공단과 김석철 교수가 ‘2013 대통령프로젝트’에서 획기적으로 제안한 경원선 추가령구곡(임진강+한탄강+원산남대천)을 활용하여 동해~서해 관통운하의 한 중심인 철원, 연천, 포천,양주, 동두천, 의정부(남북평화광역시) 경원선 축에 남북물류 전진기지와 내금강의 절경을 관광할 수 있는 금강산 관광복합기지를 건설하여야 합니다. 이는 향후 러시아 천연가스 루트와 한반도종단철도, 시베리아횡단철도의 중심이 될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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